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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디자인 vol.550에 
갤럭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디자인 vol.55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장이 남성복의 전형이었지만 자율 복장의 확대, 그루밍족 증가 등으로 좀 더 폭넓은 라인업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기성 남성복 브랜드 역시 환골탈태가 필요했다. 베이그디자인이 리뉴얼한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대표 브랜드 갤럭시가 좋은 예다. 갤럭시는 1983년부터 한국 남성복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로 4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남성복 시장에 부합하는 새로운 전략을 내세웠다. 리브랜딩은 이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갤럭시는 이탈리아 정통 클래식을 강조했던 기존 방향성을 포멀부터 캐주얼웨어까지 아우르는 '테일러드 엘레강스 tailored elegance'로 선회했다. 핵심은 갤럭시의 축적된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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